부산 기장 맛집가는길 송정 코랄라니 카페 뷰멋진 커피숍
사진찍기는 이제 일상이 되어 버렸지요?
그래서 맛만 있는 곳 보다 뷰가 멋진곳이나 음식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을 찾을 때가 많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써고 부터는 휴대폰이 온통 음식사진들입니다.
오늘은 파란하늘과 푸른 바다가 잘 어울러진 송정의 코랄라니 카페를 소개 해 봅니다.
기장에 맛나는 밥을 먹으러 가기 위한 코스이기도 하지만~
송정엔 카페가 많습니다.
그중 제일 으뜸인 송정 코랄라니 카페를 소개 합니다.
사실 더 좋은 곳도 많다고 봅니다.
그래도 오늘은 하늘과 바다가 너무 이쁘게 펼쳐진 송정 코랄라니 커피숍이 너무도 좋아 보입니다.
ㅋㅋㅋ
어찌 저리 푸를까요?
한 여름의 뜨거움이 별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푸르게 나왔네요.
사진이 예술입니다.
역시나~~~ ㅋㅋㅋ
원래 이런 사진을 못 찍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다 앉아 있어서...
그러나 이날은 폭염주의보가 꽤 높은 날이라...
사람들이 사진찍고 들어가기 바빴습니다.
저도 개인 사진 몇장 찍으니 온몸이 땀입니다.
이런날은 그냥 에어컨 앞에서 쉬는 걸루다가.....
해야 하는데 오랜만에 만난 동네 친구들과 수다를 떠느라 밤 늦게까지 돌아 다녔습니다.
여긴 꼭 한번 들러야 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이국적이면서 편안해 보이는 바다가...
한번 더 오라고 하는 군요.
하늘색 쇼파가 한숨 자라고 하는 듯 하기도 하고....ㅎㅎㅎ
여튼 사람이 많았지만 아무도 못 앉는 자리였습니다.
한 여름만 피하고 가셔서 즐기시려면 평일을 이용해야 앉을 수 있습니다.
일단 멋진 1층 야외는 말하면 뭐하겠습니까만은~
이집은 그냥 다 멋집니다.
저기 뒤로 내려가는 계단을 타고 바다를 보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러나 저는 이미 더위를 너무 먹어서 나가지도 못하고 구경만 했습니다.
사진 한컷이 없어서 안타깝낀 합니다.
여긴 기장 가는 길이구요....
송정의 대형카페입니다.
요즘 유행인 대형카페지만...
층고가 어마무시하게 높네요.
에어컨 다 틀려면 전기세가 장난 아닐듯 합니다.
정말로 쾌적했거던요...
밖은 열기로 익고 있는데도....
좋은 세상입니다.
쓱~~
한벌 둘러 보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군데 군데 이쁜 존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까 말한데로 이미 더위를 많이 먹어서 모두 돌아보는 것은 포기 해야 했습니다.
창가에 앉고 싶었지만 체력도 없고 힘도 없어서 일단 디저트로 배를 채웁니다.
방금 밥을 먹었는데도...
들어가지는 군요. ㅋㅋㅋ
커피를 한잔 쭉~~~
아니 벌컥벌컥 했습니다.
커피들고 야외서 먹으려고 했는데 무더위로 포기~!!!!
포기가 빨라야 했네요.
너무 이쁜 얼음들과 커피 한잔.
커피가 없었으면 우찌할까~~라고 잠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ㅋㅋㅋ
송정엔 카페가 많습니다.
기장엔 맛있는 밥집도 많습니다.
여름의 부산은 모든게 활기차 보입니다.
맛나는 커피한잔에 친구들과 수다를 떨어보며~
오랜 친구들은 얼굴만 봐도 반갑고 다 이뻐보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곳.
데이트 할 곳을 찾는다면~
송정 코랄라니 카페 급 추천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