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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구길 모노레일 부산 초량동 둘러보기

by tops75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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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구길 모노레일 부산 초량동 둘러보기

 

 

 

초량동은 부산역이 있는곳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역은 부산의 대표적인 교통 허브 역 중 하나입니다.

 

부산역은 KTX, ITX, 무궁화호, 부산 전체를 다니는 버스와 부산 투어 2층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들이 연결되어 있어 부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입니다.

이외에도 부산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역의 주위에는 대형 쇼핑몰, 마트, 식당, 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있어 여행객이나 출장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역 근처에는 남포동이 있어 자갈치 시장이 유명한 곳이라, 전통적인 시장문화를 느끼고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부산타워나 광복동, 보수동책방골목 등이 근처에 있어서 부산에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이나 출장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부산역은 부산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교통 허브역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바구길 입구

 

경상도 사투리로 ‘이야기’라는 뜻의 ‘이바구’,

그리고 부산 근현대 역사의 씨앗이 동구 곳곳에서 이야기꽃으로 피어난 ‘이바구길.’

 

부산 최초의 근대식 물류창고였던 ‘남선창고’부터 층계마다 피란민들의 설움이 밴 ‘168계단’, 영화 한 편으로 울고 웃게 했던 ‘범일동 극장트리오’,

가냘픈 어깨로 부산의 경제를 지탱했던 신발공장 여공들의 발길이 오가던 ‘누나의 길’까지 이바구길은 근현대 부산의 옛 기억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곳이자, 역동적인 세월을 깊이 받아들인 동구의 상징적인 자취입니다.

 

뿐만 아니라 낯선 여행객들의 정감 있는 쉼터 ‘이바구충전소’와 ‘까꼬막’, 막걸리 한잔과 따스한 국밥 한 그릇으로 애환의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6·25 막걸리’와 ‘168도시락국’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시간의 가교’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지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의 과거를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바구길입니다

 

일제시대를 살아온 초량 교회 168계단

 

지금은 흔적만 남은 이바구길이 되어 있습니다.

높은 계단속에 아직 동네주민은 살고 있지만...

수리중인 모노레일이 동네주민의 발이 되어 초량동을 지키고 있습니다.

 

초량동 모노레일과 초량동 풍경

 

168계단은 바라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까마득한 계단길이지만 오르다보면 탁 트인 부산항이 한눈에 보이는 명소로 부산의 종가 동구의 역사와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 오르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지만 매일 짐을 들고 저 길을 오르는 사람들은 힘이 들었겠습니다.

 

부산항(부산역)에서 산복도로로 올라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자, 계단에 위치한 많은 집들의 대문 앞이기도 한 168계단에는 향후 노인 등 노약자층이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총연장 65m의 이동편의시설(모노레일)이 설치되었지만 잠시 수리중입니다.(동구 인물사담장에서 100m, 도보 3분)

 

이바구길은 그리 길지 않은 길이며, 부산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는 곳입니다.

이바구길은 부산 최초의 근대식 물류창고였던 남선창고를 비롯해, 층계마다 피란민들의 설움이 밴 168계단, 범일동 극장트리오 등 부산 근현대 역사의 씨앗이 동구 곳곳에서 이야기꽃으로 피어납니다.

 

또한 이바구길에는 낯선 여행객들의 쉼터인 이바구충전소와 까꼬막, 애환의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6·25 막걸리와 168도시락국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야기를 통해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시간의 가교'입니다.

이바구길을 방문하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며,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168계단 밑의 168건물의 추억의 도시락 파는 곳

 

동구 초량동은 항구도시 초입부라 그런지 유난히 일본식 가옥도 많습니다.

일본가옥이긴 하나 그것 또한 우리의 문화재이고 아픔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그 모든 것을 지켜온 곳이 초량입니다.

 

현재 부산의 중심지 이지만 주거지역으로는 낙후가 되어 조금식 리모델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택들은 재개발이 되어 아파트가 들엉서고, 바다가 있는 쪽은 매립을 하여 멋진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 중입니다.

많은 발전을 하고 있는 초량동은 신과 구의 문화가 적절히 이루어 지고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부산을 구경하신다면 초량동으로 놀러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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