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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횟집거리 미포

by tops75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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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횟집거리 미포

 

 

해운대 바닷가의 동북방향 끝 동네를 미포라고 부른다.

바닷가 끝이라 조금은 음산하지만...

배들이 잠을 자는 곳이라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미포 선착장의 아침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

 

 

아침의 미포항의 선착장

 

저녁의 미포는 맛집을 부르는 코스로 이어진다.

블루레일파크에서 시작되는 다솥맛집에서 부터 미포항 끝에 있는 엣지993까지 모두 유명한 맛집이다.

포토존이 끝내주는 곳도 많다.

 

점심시간에 잘 못 맞추어 가면 줄이 긴 곳도 꽤 많은 편이다.

 

 

미포 가는 길에 맛집 여기저기 일단 다 찍어 보았다.

중간에 파출소까지 있다는 것은 사진을 찍으며 알았다.

ㅋㅋㅋ

 

 

미포는 미포회타운이 예전엔 유명했었다.

여기에 주민센터가 같이 있는게 조금 특이하긴 했다.

 

 

이렇게 돌면...동해와 남해가 이어진다.

여기를 미포라고 한다.

 

 

바닷가 동네인 만큼 횟집이 참 많다.

 

조개구이집에는 사람들이 정말 꽉 찾었다.

나도 다음엔 조개구이로...가봐야지~하고 생각했다.

 

그러다 막 코너를 돌면 해운대 미포의 해운마루 횟집이 보인다.

 

 

고급스럽고 멋진 음식들과 편안하게 주차 할 수 있는 입구 주차

모두 마음에 들것입니다. ㅋㅋ

 

 

저는 친구들의 모임에 늦게갔는데 허겁지겁 먹는다고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회는 다 쓸고 갔습니다.

 

간장 새우도 먹고 싶었지만...

회 먹는다고 암것두 못먹고 왔습니다.

ㅠㅠ

 

다음에 다 섭렵하리라.

 

예전에 어머님 생신때 왔었는데 그때도 좋았었습니다.

여긴 가족모임, 사무실 모임, 동기 모임하기에 최적의 장소 인듯 합니다.

단체석이 많거든요...ㅎㅎㅎ

 

모두 회한접시 하시고 가세용~~

멋진 바다와 함께~

 

미포 선착장의 바다와~

바다냄세 마음껏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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